[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최귀화가 자녀들을 위해 시작한 적립식 주식 투자 성과를 공개하며 올바른 금융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귀화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3년 전부터 세 자녀에게 금융 공부를 가르치며 매달 일정 금액과 용돈 등을 아껴 주식을 매수한 결과, 특정 종목에서 수익률 29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함께 공개한 인증 사진을 통해 수익률은 높지만 총 수익금이 큰 것은 아니라고 덧붙이며, 꾸준한 매수와 배당, 복리 효과가 가져온 결과임을 설명했다.

주식 투자 6년 차라고 밝힌 최귀화는 정작 자신의 개인 수익률은 제로에 가깝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 원인을 일명 “사팔사팔”로 불리는 단기 매매(단타) 때문이라고 분석하며, 현재는 자녀들과 함께 금융 공부를 하며 ISA 계좌와 연금저축펀드를 활용한 소액 적립식 투자로 이를 만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귀화는 “주식을 도박이나 투기가 아닌 미래를 위한 금융 자산 투자 교육으로 인식해야 한다”며 개인이 시장을 이기기 어려운 만큼 ETF 중심의 꾸준한 적립식 투자를 권장했다. 특히 자녀 계좌의 경우 이러한 투자 방식이 더욱 효과적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주식 1주를 팔아 어린이날 놀이동산에 갈 생각에 들뜬 둘째 아이의 일화를 소개하며,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줄 여유가 적다면 지금이라도 함께 금융 투자 공부를 시작할 것을 당부했다. 최귀화는 이번 게시물의 목적이 성공 자랑이 아닌, 자신의 실수를 반면교사 삼아 다른 이들이 올바른 투자를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성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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