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가수 김용빈이 어린 시절 일본 활동 당시 겪었던 공황장애와 긴 공백기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한다.
오는 5월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미스터트롯3’ 우승자 김용빈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빈은 자신을 만나기 위해 대구를 찾은 절친 추혁진을 반갑게 맞이한다. 두 사람은 과거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고 가까워진 친구다.
정육점 집안 출신인 추혁진은 직접 고기를 준비해오고, 김용빈은 특유의 요리 감각을 발휘해 다양한 음식 조합을 선보인다.
식사 도중 두 사람은 힘들었던 무명 시절 이야기도 꺼낸다. 김용빈은 “중학교를 졸업한 뒤 일본으로 노래하러 갔었다. 당시 정말 쉽지 않았다”고 회상한다.
이어 그는 생활고와 예상치 못한 변성기가 겹치면서 더 이상 노래를 이어갈 수 없었고, 어린 나이에 공황장애까지 겪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특히 김용빈은 “7년 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집에서만 지냈다”고 담담하게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추혁진 또한 가수를 꿈꾸던 시절 경제적으로 어려워 하루 종일 도시락 하나로 버틴 적이 있었다고 말한다. 두 사람의 진심 어린 이야기에 출연진들도 따뜻한 응원을 보낸다.
이와 함께 김용빈은 대구 지역의 유명 먹거리까지 직접 만들며 숨겨둔 요리 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용빈과 추혁진의 진솔한 우정과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