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동석 기자] 최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영상에서는 프로젝트 그룹 ‘효리수’의 결성 비화와 멤버들 간의 치열한 기싸움(?)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 “내가 리더 겸 메인보컬” 의 당당한 선언

영상에서 소녀시대 팀 효연이 본인 역할에 대해 “리더와 메인보컬을 맡게 되었다. 이름 앞글자도 내 이름(효연)이라 리더가 됐다”며 당당하게 포문을 열었다. 하지만 곧바로 팀 내 불화설(?)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영은 “단체 채팅방에서 멤버들이 ‘네가 왜 메인보컬이냐’며 진지하게 공격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효연은 기죽지 않고 “너 그런 정신으로 하면 노래 늘어”라고 응수하며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입담을 과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유리 , ‘만백성’ 스타일과 보컬 부심... “내 목소리는 힘이 있다”

유재석은 유리에게 “왜 이렇게 만백성에게 뭔가를 고하고 싶어 하느냐. 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유리가 자신의 보컬에 대해 “내 보컬은 좀 힘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자, 이를 지켜보던 제작진이 웃음을 참지 못하고 터뜨리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당황한 유리는 “누가 웃어? 이게 왜 웃기냐”며 ‘매콤한’ 반응을 보였고, 유재석은 “보컬로 나갔다가 큰일 날 것 같은 느낌 아니냐”며 거들어 폭소를 유발했다. white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