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레알 마드리드 발베르데가 라커룸 충돌로 부상을 입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8일(한국시간) “1군 훈련 중에 일어난 사건과 관련해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오렐리앵 추아메니 선수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발베르데는 두부 외상 진단을 받았다.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상태는 양호하다. 따라서 바르셀로나와 ‘엘클라시코’에는 결장한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전날에도 이미 충돌한 발베르데와 추아메니는 라커룸에서 몸싸움을 벌였고, 발베르데가 머리에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발베르데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훈련 중에 팀원과 사고가 발생했다. 경쟁으로 인한 피로와 좌절감 때문에 모든 것이 과장된 것처럼 보였다. 일반 라커룸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발생한다”라며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을 겪고 있는 것이 가장 슬프고 고통스럽다”고 과도한 해석은 경계했다.

이번시즌에 레알 마드리드는 ‘불화설’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1월 사비 알론소 감독이 물러나고 아르벨로아가 새로 지휘봉을 잡은 뒤에는 불협화음이 발생했다. beom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