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아영 아나운서. 출처 | tvN 방송 캡처
[스포츠서울] 신아영 SBS스포츠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했다.
6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아영 아나운서는 최근 회사 측에 사표를 제출하고 지난 1일부터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SBS스포츠 관계자는 "신아영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한 것이 맞다"며 "지난달 31일까지 근무하고 이후 사무실을 나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하버드 출신의 신아영 아나운서는 2014년 1월 SBS스포츠에 입사해 '스포츠센터', 'EPL 리뷰' 등의 프로그램을 맡은 바 있다. 최근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신아영 아나운서는 현재 기획사와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긍지 인턴기자 pride@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