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바쁜 월드 투어 일정 속에서도 미국 애리조나주의 자연경관을 만끽하는 여유를 보였다.

제이홉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미국 투어 기간 중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이홉은 붉은 사암 지형이 특징적인 ‘앤텔로프 캐년(Antelope Canyon)’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좁고 굽이치는 협곡 사이로 들어오는 빛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제이홉은 경비행기를 이용해 인근 지역을 이동하며 여정을 즐기는 모습도 공유했다. ‘STOP GUIDED TOURS ONLY’라고 적힌 표지판 앞에서 자유로운 포즈를 취하거나, 기내에서 창밖을 응시하는 등 투어 중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방탄소년단은 4~5월 ‘BTS 월드 투어 ‘아리랑’ 인 노스 아메리카(WORLD TOUR ‘ARIRANG’ IN NORTH AMERICA)’를 통해 탬파, 엘파소, 멕시코시티, 라스베이거스, 스탠퍼드 등 5개 도시에서 총 15회 공연을 펼치며 북미 여정을 성료했다. 이번 투어는 약 8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저력을 확인시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아리랑(ARIRANG)’ 콘서트를 개최하고 국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