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업 선정으로 예산 절감…260m 구간에 스마트 LED 경관조명 설치 -

-인체 감지 센서(마이크로웨이브)와 자동 색상 변환 기술 적용해 에너지 효율 높여

〔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경기 용인시는 기흥호수공원 산책로를 대상으로 추진한 ‘스마트 LED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경관조명 설치 대상 구간은 기흥호수공원 산책로 내 제1보도교와 제2보도교 사이 공간이다. 설치한 스마트 LED 볼라드등은 조명 기능과 최첨단 ICT 기술을 접목했다.

이 조명기구는 마이크로웨이브 감지 센서를 내장해 산책로 보행자가 3m 이내로 접근하면 자동으로 조명 밝기를 100%로 전환한다.

감지범위 내 보행자가 머무르고 있는 동안 최고 밝기를 유지하고, 보행자가 감지범위를 벗어나면 밝기를 최소로 낮춰 야간 전력 소비를 줄인다.

이 사업의 전체사업비는 총 7496만원이다. 시는 지난해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제품(LED 경관조명기구) 시범사용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중 절반이 넘는 3920만원 상당의 혁신제품(LED 경관조명기구 50개)을 지원받아 전기공사비 3576만원만 부담했다.

기흥호수공원은 용인8경 중 하나로 둘레길과 산책로에 설치한 야간 조명이 인기를 끌며 많은 시민이 찾는 공간이다.공원 명품화 추진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 사업은 조달청의 지원을 받아 예산 절감 효과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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