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가수 양희은이 각막이식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양희은은 11일 자신의 SNS에 “각막이식 수술하고 퇴원 후 천장을 보며 여러 날 누워 있어야만 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희은은 한쪽 눈에 흰색 보호대를 붙인 채 누워 있다. 수술 후 안정을 취하며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양희은은 반려견 쵸코와의 일상도 전했다. 그는 “쵸코는 날 지키려고 내 배 위에 앉아서는 희경, 희정이가 다가와도 막 공격할 듯 짖어댄다”고 적었다.
이어 “아파야만 쉬는 여자인가?? 나는!?”이라고 덧붙이며 특유의 담담한 유머도 잊지 않았다.
앞서 양희은이 진행 중인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에서는 그의 부재 이유가 전해진 바 있다. 당시 김일중은 “양희은이 눈 수술로 자리를 비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 청취자가 해당 수술을 두고 “쌍꺼풀 수술을 받는 것이냐”고 묻자, 김일중은 “각막과 관련된 회복 수술”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양희은은 1971년 ‘아침이슬’로 데뷔했다. 이후 ‘상록수’ ‘한계령’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엄마가 딸에게’ ‘등대지기’ 등 다수의 곡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았다.
음악 활동뿐 아니라 방송에서도 꾸준히 대중과 만나온 그는 현재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 DJ로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