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체코전 결과를 완벽하게 예측했다.

전현무는 12일 체코전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촬영된 영상의 일부를 공개하며,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결과를 사전에 정확히 짚어냈음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전현무는 양세찬과 함께 경기를 분석하며 구체적인 스코어와 득점 흐름을 예견했다.

전현무는 “체코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상대의 공중볼 장악력을 경계했다. 이어 최종 스코어를 “2대 1”로 전망하며 대한민국이 역전승을 거둘 것이라 예고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득점자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다.

전현무는 이강인의 어시스트를 통한 오현규의 침투와 득점을 정확히 지목했다. 실제로 열린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후반 22분 황인범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35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오현규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2대 1 역전승을 일궈냈다.

해당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무섭게 왜그래요 ㅋㅋㅋ”, “형님 로또번호도 부탁드립니다”, “현무당”,“문어현무”,“작두 타셨었네요”라는 재미있는 댓글을 남기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영상에서 전현무는 본인의 예언을 가리켜 “이 영상은 성지 영상이 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체코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토너먼트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홍명보호는 오는 19일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