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비기면서 아시아팀 무패 행진은 계속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1-1로 비겼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비기면서 아시아권 5팀의 성적은 2승3무가 됐다. 한국과 호주가 승리했고, 일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까지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전반 41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코너킥 상황에사 무함마드 칸누의 헤더가 골키퍼에게 막혔는데, 이를 알암리가 오른발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우루과이는 후반 들어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 골키퍼 무함마드 알오와이스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후반 35분에서야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비냐의 헤더가 골키퍼에 막혔는데, 막시밀리아노 아라우호가 재빨리 왼발로 밀어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고, 두 팀은 승점 1씩 나눠 가졌다. beom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