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심혜진의 조카 심재원이 다시 무대에 선다.

10년 전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본선에 올랐던 이력이 다시 주목받는 가운데, 이번에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노래자랑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다.

29일 방송하는 ‘조선의 사랑꾼’ 5주년 특집 ‘조선의 사랑꾼 노래자랑’에는 총 18개 팀이 출전해 우승 상금 1000만원을 놓고 경쟁한다.

참가자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인물은 심재원이다.

심재원은 최근 ‘조선의 사랑꾼’에서 양상국이 만든 결혼 프로젝트 ‘육캔두잇’ 멤버로 출연해 배우 심혜진의 친조카라는 사실과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심재원은 이미 10년 전부터 방송에 얼굴을 알린 인물이다.

2016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심혜진과 미국에서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고, 당시 뉴욕 예술대학에서 재즈 보컬을 전공하며 가수의 꿈을 키우고 있었다.

특히 미국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본선 진출 이력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가수로 성공하고 싶고, 잘되면 만능 엔터테이너도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연예인을 꿈꾸던 청년은 10년이 흐른 뒤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노래자랑에서는 외모가 아닌 노래 실력으로 승부를 펼친다.

이번 특집에는 홍석천, 최성국 가족, 정이랑, 김나희를 비롯해 심형래·오지헌·오정태·심현섭이 한 팀으로 출전한다. 개그맨 김태원, 황보라·원진서·이은비, 배우 이상미, 조혜련, 배기성 부부, 이용식·원혁, 한윤서 가족 등도 무대에 오른다.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의문의 참가자를 예고하며 궁금증도 더했다.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 1등급’ 꽃미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심재원이 이번에는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다운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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