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임재청기자] 하이라이트TV가 웰메이드 인기 드라마 ‘전설의 마녀’를 다시 선보인다. 드라마 전문 채널 하이라이트TV는 오는 29일부터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방송된 ‘전설의 마녀’는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31.4%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백년의 유산’, ‘불굴의 며느리’ 등을 집필한 구현숙 작가의 작품으로, 억울한 사연을 안고 교도소에 수감됐던 네 여자가 출소 후 ‘마법의 빵집’을 창업하고 거대 재벌 신화그룹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은 신화그룹의 맏며느리였던 문수인(한지혜 분)이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시아버지 마태산(박근형 분) 회장의 계략에 휘말리며 시작된다. 문수인은 횡령 및 배임 혐의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되고, 그곳 10번방에서 심복녀(고두심 분), 손풍금(오현경 분), 서미오(하연수 분)를 만나게 된다.


각기 다른 상처와 사연을 지닌 네 사람은 교도소 안에서 서로에게 의지하며 삶의 희망을 되찾는다. 이후 제빵 기술을 배워 출소한 이들은 의기투합해 ‘마법의 빵집’을 열고, 자신들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은 신화그룹의 탄압에 맞서며 감춰진 진실을 밝혀나간다.
‘전설의 마녀’는 초반부 주인공들이 억울한 계략에 휘말려 몰락하는 과정을 묵직하게 그려내며 긴장감을 높인다. 중반부 이후에는 네 명의 ‘마녀’들이 다시 일어서며 분위기가 반전된다.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워맨스와 가족애, 소상공인으로서 대기업에 맞서는 통쾌한 복수극이 코믹하면서도 따뜻하게 어우러져 세대를 아우르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하이라이트TV는 현재 방영 중인 ‘사랑과 성공’ 종영 후 같은 시간대에 ‘전설의 마녀’를 연속 2회씩 편성할 예정이다. 네이버에서 ‘하이라이트TV’를 검색하면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짧게 요약한 예고편과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특별 제작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이라이트TV 편성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하이라이트TV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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