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서효림이 시어머니 고(故) 김수미를 향한 그리움을 전하며 김치 사업 계승 의지를 드러냈다.

26일 서효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이렇게 김치를 좋아했었나 싶을 정도로 맛있다. 엄마 잘 해낼게요. 지켜봐 주세요”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직접 만든 김장 김치를 맛보고 깨소금에 버무려 담아내는 모습이 담겼다.

서효림은 “보고 싶다…. 그 손맛이 사무치게 그립다. 찰지던 그 욕마저도 듣고 싶다”며 2024년 10월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시어머니를 추모했다.

판매 재개도 예고했다. 한 지인이 댓글에 “드디어”라고 적자 서효림은 “기분이 묘하다. 어깨가 무겁고”라고 심경을 밝혔고, 또 다른 지인이 “언니 김치 궁금하다”고 묻자 “다음주부터 판매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구매 링크 알려달라”, “언제 판매되냐”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 김수미는 생전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과 식품 사업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김치 브랜드를 직접 론칭하고, 며느리 서효림과 함께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다.

서효림은 2019년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F&B 대표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