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데뷔 10주년과 생일을 기념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26일 임영웅 팬클럽 ‘경기북부 영웅시대 모래알갱이’가 나눔리더스클럽 경기북부 35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나눔리더스클럽은 3년 이내 1000만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한 단체가 가입할 수 있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경기북부 영웅시대 모래알갱이는 616만원을 기부했으며, 지난해 10월 양주시와 동두천시, 의정부시에 전달한 500만원의 성금을 포함해 누적 기부금 1000만원을 돌파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임영웅의 데뷔 10주년과 36번째 생일을 기념해 팬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지난 22일 열린 가입식에는 김영희 경기북부 영웅시대 모래알갱이 회장과 회원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을 축하했다.

김영희 회장은 “임영웅 가수의 데뷔 10주년과 생일을 더욱 뜻깊게 기념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선한 영향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경기북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팬들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도 눈길을 끈다. 경기북부 영웅시대 모래알갱이는 지난해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임영웅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으며, 팬클럽 영웅시대 역시 전국 각지에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대표적인 선행 팬덤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