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민선9기 새로운 원주시정 출발 시민들에게 보고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시민의 뜻을 모아, 함께 만드는 원주’ 민선9기 시민주권시대준비위원회(위원장 김기석)가 30일(월) 오전 10시 시청 본관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활동경과 브리핑 및 분과별 보고서 책자를 구자열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김기석 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단순히 시정의 인수와 점검을 넘어 구자열 당선인의 공약과 철학을 담은 ‘시민주권시대’의 실행 설계도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공약실행 기반 마련, 시정운영 원칙 정립, 향후 실행 로드맵을 제시하는 큰 틀에서 설명했다.
보고서는 선거공약을 행정이 실행할 수 있는 체계로 정리했다. 기존 시정 업무와 민선9기 공약을 연결해 지속/수정·전환·신규과제로 구분했다.

지속/수정 과제는 반도체교육원, 꿈이룸바우처, 각종 축제를 예시했다. 특히 반도체 정책은 중앙정부의 큰 틀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지만 소부장 관련 정책은 점검중이라고 밝혔다.
전환과제는 창의문화도시의 브랜드를 유지하면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뜻을 밝혔다. 조만간 대대적인 조직개편 구상에 앞서 공직사회에 혁신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아래 다면평가제를 부활하겠다는 당선인의 의중도 담았다.
민선9기 공약이행을 위한 신규과제는 첨단산업전략추진단, 원도심 통합지원 플랫폼, 천원주택, 기후도시, 농업성장특별위원회, 책 세권 도시 등을 내세웠다.

김기석 위원장은 “당선인의 공약이 빠른 시일내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구자열 당선인은 “준비위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임 이후에도 좋은 결과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준비위는 지난 6월 9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 위원 15명, 4개분과 중심으로 운영했다. 향후 계획으로 취임직후, 취임 100일, 임기초반 3가지로 제시했다.
취임직후 계획으로는 △공약관리 체계 확정 △시정구호·목표공식화 △부서별 실행계획 착수 △ 시민주권위원회 준비단 발족 취임 100일은 △ 조직개편 방향 검토 △시민주권위원회 설계 및 출범 △ 예산 편성 연계 임기 초반은 △ 핵심공약 우선 착수 △적극행정·협치구조 정착△성과관리·시민보고 체계운영 등을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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