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번식장에서 구조해 가족으로 맞이한 반려견 ‘순무’의 훌쩍 자란 근황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30일 자신의 SNS에 “우리 순무 많이 컸죠?ㅋㅋㅋ 마지막 접종하러 왔어요♡”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훌쩍 자란 순무를 안고 미소 짓는 전현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처음 공개됐을 당시의 작고 앳된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늠름하게 자란 순무의 자태가 시선을 끈다.

전현무는 순무의 빠른 성장 속도에 놀란 듯 “너 혹시 대형견이었어?”라는 농담을 덧붙이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번식장에서 구조된 아픈 과거를 딛고 새로운 가족의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한 순무의 근황은 팬들에게도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앞서 전현무는 생후 70일 된 순무를 입양하는 과정을 방송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부모님께 손주를 안겨드렸어야 했는데, 순무가 그 역할을 대신하며 두 분께 큰 행복을 드리고 있다”며 반려견이 가져온 가족 내의 긍정적인 변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