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출처ㅣMBC
유재석
[스포츠서울] 개그맨 유재석이 이민호와 열애설 이후 첫 예능에 출연한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를 배려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신체 나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건강관리를 가장 잘한 멤버를 가리는 '나vs나'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지난해 건강검진 결과와 올해 건강검진 결과를 비교했다. 전문의 소견에 따르면 유재석은 신체나이 1위를 차지했다. 정형돈은 꼴찌였다.
전문의는 "유재석이 건강관리를 정말 잘했다"며 "근육량이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술과 담배를 안하는데 어떻게 나빠질 수 있겠느냐"며 질투 섞인 야유를 보냈다. 하하, 노홍철, 박명수, 정준하, 길, 정형돈이 뒤를 이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유재석, 자기 관리도 철저", "무한도전 유재석, 이 시대 진정한 예능인", "무한도전 유재석, 천직이다 정말", "무한도전 유재석, 이번주 식스맨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여섯 번째 멤버 찾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