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재. 출처 | 방송화면 캡처
박윤재 채림
[스포츠서울] 배우 박윤재와 채림 남매가 모욕 혐의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박윤재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7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 촬영 현장을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윤재가 누나 채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박윤재는 시청률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누나인 채림이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박윤재는 "누나가 아이스크림을 잘 챙겨준다"며 "누나가 잘 될때는 용돈을 잘 안줬는데, 내가 요즘 잘되고 있으니까 나한테 용돈을 바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윤재에 네티즌들은 "박윤재, 헉", "박윤재, 대박", "박윤재, 진짜?", "박윤재, 모욕 논란은 어떻게 할거지", "박윤재, 논란 때문에 고생이 많네요", "박윤재, 어머나", "박윤재, 세상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림 소속사 측은 지난달 29일 "채림과 동생 박윤재가 모욕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은 사실이다"라며 "하지만 고소인 이씨가 주장하는 금전관계는 명백히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채림씨 남매가 연예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10년 가까이 협박 및 정신적인 피해를 끼쳐왔다"라고 밝혔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