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출처│스포츠서울DB


소녀시대, 윤아


[스포츠서울] 중국 배우 린겅신이 지난 17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윤아의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아는 지난 2013년 12월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 연기대상'에 참석해 MC로 활약했다.


이날 윤아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화려한 비즈 장식의 순백의 롱 드레스를 입어 청순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가슴라인이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은 윤아는 의외의 볼륨을 선보여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총리와 나'로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윤아는 "선배님들 앞에서 이런 상을 받는 게 너무 부끄럽다"며 "멋진 선배님들처럼 진정한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로 거듭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윤아의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아, 의외 볼륨이네", "윤아, 진짜 여신이다", '윤아, 점점 예뻐지네", "윤아, 연애해서 그런가봐", "윤아, 사랑스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아가 출연하는 '무신조자룡'은 중국 후난위성TV에서 오는 8월 방영될 예정이다.

김제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