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예림 세번째 미니앨범 ‘Simple Mind’ 발표 쇼케이스

[스포츠서울] 가수 김예림이 27일 서울 마포구 서교호텔 별관에서 진행된 세번째 미니앨범 ‘Simple Mind’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김예림의 이번 앨범 ‘Simple Mind’에는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윤종신을 비롯해 015B 정석원, 프라이머리, 빈지노, 샤이니 종현, 루시드폴, 퓨어킴 등 다양한 음악적 성향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선공개된 곡 ‘Awoo’와 메인 타이틀곡 ‘알면 다쳐’를 포함해 7곡이 수록되어 있다. 쇼케이스에서 선보인 더욱 매혹적으로 변신한 김예림의 모습을 사진으로 살펴본다. 2015. 4. 27.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사회자 딩동의 요구에 따라 남자를 유혹하는 눈빛을 선보이는 김예림

‘알면 다쳐의 안무로 포즈를!’

이번 앨범도 파이팅!

차분하게 부르는 듯한 첫 곡은 ‘Awoo’
모습은 정적이지만 가사는 얼마든지 여우가 되어 남자를 유혹할 수 있다는 앙큼한 내용이!

‘난 너를 꼬셔’, ‘넌 내게 꽂혀’ 등 직설적이고 당돌한 가사를 내뱉는 김예림

쇼케이스에서 두 번째로 선보인 곡은 소속사 대표 ‘윤샘’ 윤종신과 015B의 정석원이 작곡한 ‘알면 다쳐’

걸그룹 못지 않다는 걸 보여주는 듯 골반을 흔들어대는 안무까지 소화하는 김예림

심플한 멜로디 라인과 함께 살짝 파워넘치는 안무까지 선보인다.

‘오토바이를 타고 온 줄 알았다’는 사회자 딩동의 묘사처럼 두터워보이는 검정 재킷 안쪽으론 섹시한 탑 패션이!

누구 못지 않는 건강한 각선미를 선보이는 김예림

작곡 작사자들이 만들어 준 음악은 100점이지만 자신의 노래는 50점 밖에 되지 않는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는 김예림의 꾸준한 활동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