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저우
중국남방항공은 부산~광저우 노선을 재운항한다.

[스포츠서울]중국남방항공이 5월 27일부터 부산~광저우 노선을 재운항한다. 부산~광저우노선은 2014년 7월에 신규취항하여 동계시즌에 중단된 바 있다.

주 4회(월·수·금·일)운항하는 부산~광저우 노선은 특히 이용시간이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간대로 편성되어 항공편 이용의 만족감을 더욱 높였다.

중국남방항공의 부산~광저우 항공권은 왕복총액 26만5300원으로 특가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만한 것은 부산을 출발, 광저우를 경유해서 미주 구간을 이용하는 미주 노선 왕복 초특가 운임 상품이다.

중국남방항공은 왕복총액 뉴욕 64만6900원, 로스앤젤레스 54만7300원, 샌프란시스코 64만7300원, 밴쿠버 61만9900원부터 가격대로 미주 구간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가프로모션은 5월 말까지 구입할 수 있다.

광저우는 베이징과 상하이에 이어 중국 제3의 대도시이며, 중국남방항공에서는 광저우공항을 경유해 동남아, 대양주, 미주, 유럽 노선 등 여러 도시에 합리적인 시간대로 연결되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한편, 중국남방항공은 대구~심양 노선에도 재운항을 결정해 6월 18일부터 주 3회(화·목·토) 운항예정이며,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해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 중이다.

이번 부산-광저우 노선관련 특가운임과 스케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국남방항공 한국홈페이지(http://kr.csair.com) 또는 고객서비스센터 1899-553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석기자 demor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