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출처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유이

[스포츠서울] 가수 겸 배우 유이가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현장 공개에 참석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3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유이가 출연해 데뷔 초창기 온라인상에 떠돌았던 합성사진 유포 사건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유이는 "어느 날 엄마한테 '무슨 일 없지'라는 내용의 전화가 왔는데 알고 보니 동네 사람들 사이에서 합성사진과 관련한 루머가 돌았다"고 밝혔다.

이어 유이는 "합성 사진이 유포된 초기에는 당연히 사진의 주인공이 내가 아니기에 대처하지 않았는데 부모님이 속상해하시는 모습이 상처였다"며 "조용히 있으면 일이 더 커지는 것을 그때 알았다. 합성사진을 유포시킨 사람들과 보도한 매체에 사과도 받았지만 그 일로 인해 부모님께서 많이 걱정하셨다"며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고백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이, 힘들었겠다", "유이, 파이팅", "유이, 나쁜 사람들", "유이, 힘내라", "유이, 흥해라", "유이, 대박 나라", "유이, 연기도 잘하더라", "유이, 호감", "유이, 여신 미모", "유이, 앞으로 더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이는 최근 종영된 tvN 월화 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 도도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수현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