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댕기머리 샴푸
[스포츠서울] 샴푸 브랜드 '댕기머리'가 식약처에 신고한 내용과 다르게 제조 해온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과거 클라라의 광고 촬영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클라라는 과거 '댕기머리'의 모델로 발탁돼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클라는 광고 메이킹 영상 속에서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클라라는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볼륨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댕기머리 샴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댕기머리 샴푸, 어머나", "댕기머리 샴푸, 충격이다", "댕기머리 샴푸, 모델이었지", "댕기머리 샴푸, 안 써야지", "댕기머리 샴푸, 사기 당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9일 한 매체는 탈모 방지 효과를 내세웠던 댕기머리 업체 측이 식약처에 신고한 내용과 달리 허가받지 않은 방식으로 제조한 사실을 담은 내부 문건을 입수해 공개했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