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랑새의집 채수빈
[스포츠서울] 배우 채수빈이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 출연 중인 가운데 그의 광고 속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채수빈은 과거 한 초콜릿 바 광고에서 '미숙이'로 등장해 연인 사이에서 일어날 법한 상황을 연기했다.
당시 광고에서 채수빈은 남자친구 역으로 등장하는 상대 배우에게 "오빠 나 요즘 살찐 것 같지"라고 물으며 입을 뗐다. 이에 남자친구는 "조금"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채수빈은 "조금? 뚱뚱한 여자와 다녀서 되게 힘들겠다. 우리 헤어져"라고 발끈했다. 이에 남자친구는 "아니야, 예전하고 똑같아"라고 답했지만 채수빈은 "그럼 예전에도 뚱뚱했다는 얘기잖아? 그만 만나자"라고 답해 남자친구를 당황케 했다.
채수빈의 광고 속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채수빈, 매력 넘친다", "채수빈, 귀엽다", "채수빈, 예쁘다", "채수빈, 실제 여자친구 같다", "채수빈, 밀당하는 여친 모습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수빈은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한은수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이용수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