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스포츠서울] 배우 임지연이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 출연 중인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에서 배우 김혜수와 엄정화를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받고 있다.
임지연은 지난해 10월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임지연은 레드 카펫 드레스를 입기 전 식단 조절을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난 먹는 힘으로 일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무조건 한식, 밥을 먹어야 한다. 레드 카펫 드레스 입기 전에도 먹을 거 다 먹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임지연은 "원래 살이 안 찌는 체질이냐"는 질문에는 "그건 체질이기도 하고, 워낙 뼈대가 얇다. 그리고 운동도 많이 한다. 하루에 1시간 반에서 2시간은 꼭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임지연은 "근데 나는 하얗고 마르기만 해서 탄력 있고 섹시한 엄정화 선배나 김혜수 선배의 몸매가 부럽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임지연의 인터뷰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지연, 욕심도 많다", "임지연, 지금이 엄청 아름다운 거다", "임지연, 지금도 충분히 여신인데", "임지연, 지금에 엄정화 김혜수까지 더하면 완전 올킬인데", "임지연, 지금도 충분히 완벽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지연은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이지이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이용수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 얼루어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