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스포츠서울] 손흥민(23·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2경기 만에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현지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가운데 그의 외모를 비하한 흑인 네티즌의 댓글이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5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3분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1-0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이에 유럽 축구 전문 사이트인 골닷컴에서도 페이스북에 손흥민 선수의 사진을 올리며 극찬했다.


그러나 이 게시글에 한 흑인이 동양인 외모를 비하한 댓글을 남겨 한국 네티즌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 흑인 네티즌은 "손흥민이 눈을 다 뜨고 경기를 했다면 골을 얼마나 넣었을지 상상해보라"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는 동양인은 눈이 작다는 서양인들의 편견에서 비롯된 조롱인 것. 이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높아지자 이 흑인은 곧바로 자신의 글을 삭제했다.


하지만 댓글을 캡처한 사진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면서 특히 한국 네티즌들의 분노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1-1로 비기던 후반 21분 앤드로스 타운젠트와 교체됐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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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