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근 수면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이 수면방해의 요인으로 지적돼 화제다.


최근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수면방해 등과 관련해 "잠들기 전 커피를 마시는 것보다 스마트폰을 하는 것이 더 수면을 방해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수면방해로 밝은 불빛에 집중한 경우, 잠자리에 눕고서 수면 유도 호르몬이 나오는데 까지 1시간 40분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마트폰 수면방해 속 잠들기 3시간 전 에스프레소 2잔 분량의 카페인을 먹었을 때는 잠자리에 눕고서 55분 만에 수면 유도 호르몬이 나왔다.


평소보다 40분 지연된 것. 이에 스마트폰 수면방해 작용이 커피보다 2배 강력한 것으로 드러났다. 스마트폰 수면방해 원인은 뇌를 직접 교란하는 스마트폰의 밝은 빛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마트폰 수명방해로 힘든 사람은 가벼운 샤워 등을 통해 숙면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