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항소


[스포츠서울] 개그맨 유재석이 출연료 미지급 소송 패소 후 다시 항소하는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김민정이 유재석을 향한 '나쁜 손'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민정은 과거 방송된 SBS '런닝맨' 출연 당시 유재석, 김종국과 함께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김민정이 유재석의 허벅지 안쪽을 두 손으로 쓰다듬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에 유재석은 일순간 당황한 듯 굳은 표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민정은 유재석에게 "제가 오빠 좋아하는 거 알죠?"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유재석과 김용만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지난 3일 출연료 미지급과 관련 항소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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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