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진짜사나이 해병대
[스포츠서울] 배우 이이경의 주민등록번호가 노출돼 논란이다.
2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이이경을 비롯한 멤버들이 진정한 해병대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해병대에서 훈련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이경은 "제 몸에 대해서 스스로 납득이 안 갑니다"라며 허리 통증을 호소한 뒤 훈련 불참 경위서를 작성했다.
이 과정에서 경위서에 적힌 이이경의 주민등록번호가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노출됐다.
이이경의 주민등록번호 노출을 놓고 네티즌은 "방송에서 개인정보를 노출해도 되느냐"고 비난했고, 일부는 "실수로 그럴 수도 있는 것"이라고 옹호하며 설전을 벌였다.
한편, 이후 이이경은 의무관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뒤 허리디스크를 진단받았으며 유급 심의 위원회는 이이경의 유급을 결정했다.
뉴미디어팀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이이경 진짜사나이 해병대 관련 MBC 방송 화면 캡처
연예 | 연예가화제
"이이경 주민등록번호 노출" 진짜사나이 해병대 논란
입력 2015-11-30 09:05:05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가
- 가
- 가
- 가
- 가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