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어린아이들이 포로를 살해하는 영상을 공개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IS가 '소년병' 모집을 위해 제작한 충격적인 영상을 소개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IS가 지난 8월 점령한 시리아 데이르 에조르 주의 한 유적지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 속에는 소년들이 등장해 자신의 적들에 대한 응징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복면을 쓰고 권총을 든 한 소년이 등장해 마치 '숨바꼭질'을 하듯 이리저리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이 소년은 곧 포로를 찾아내 권총으로 살해했다.

영상에서 소년들은 비인간적인 살해 행위를 마치 '게임'을 하듯이 자연스럽게 했다. 특히 영상 속에는 이들에게 살해된 포로들의 얼굴과 신상정보가 공개돼 재차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해당 매체는 "IS는 최근 소년병들을 포로를 살해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라며 "이번 영상은 IS의 잔혹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IS의 잔혹한 소년병 모집 홍보 영상 보러가기>

https://youtu.be/BZyFyP1pBkg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