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만든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이 화제의 키워드로 오른 가운데 모란봉악단의 무대 영상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월 29일 모 뉴스 매체는 김정은 정권에 들어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란봉악단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를 훤히 드러낸 짧은 상의와 검은색 미니스커트를 입은 모란봉악단 구성원들의 공연 모습이 담겼다.


특히 모란봉악단은 재주를 넘는 동작에서 미니스커트 안 속바지가 그대로 노출되기도 해 아찔함을 자아냈다.


모란봉악단의 데뷔 때도 하얀 미니스커트와 아찔한 높이의 하이힐을 신는 등 당시 파 격적인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CNN은 지난 9일(현지시간) 북한이 중국과 관계 개선을 위해 베이징에서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연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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