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수족냉증은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끼는 병이다.
대부분 추운 겨울에 나타나지만 따뜻한 곳에서조차 손발이 시리고 차가운 것이 바로 이 병의 주요 증상이다. 손과 발 이외에도 무릎이 시리거나 아랫배, 허리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 냉기를 함께 느끼는 경우가 많다.
수족냉증 치료의 목표는 증상의 정도를 줄이고 조직 손상을 막는 것이다. 이때 가장 중요한 치료는 생활 습관의 교정이라 할 수 있다.
수족냉증이라 해서 손과 발만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해줘야 한다. 반신욕이나 족욕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항상 보습에 신경써야 하며, 스트레스 조절 능력을 키우면 도움이 된다. 숨을 천천히 심호흡하는 복식호흡 운동은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근육량을 늘리기 위한 근력운동이나 심폐운동과 함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또 충분한 숙면과 함께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도 수족냉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 흡연은 무조건 삼가야 하며 술, 커피와 같은 혈관을 수축시키는 음식은 멀리하고 따뜻한 기운을 갖은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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