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스포츠서울] '한번 더 해피엔딩'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서인영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거침없는 입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8월 31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클럽에서 만난 썸남의 마음이 궁금한 사연자가 등장했다.


이날 썸남은 사연자에게 ‘밤에는 보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서인영은 “강균성 오빠도 밤에 안 보겠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내가 낮술하자고 했다”고 입을 뗐다.


이를 들은 MC들이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자, 서인영은 “그냥 같이 프로그램을 하니깐 보려고 한 거다. 나는 혼전순결에 반대한다. 적당히 할 수 있는데, 굳이 참아야 하냐, 이런 거다”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수목 미니시리즈 '한번 더 해피엔딩' 제작발표회에 연기자로 변신한 서인영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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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