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가수 서인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을 통해 연기에 도전하는 가운데 서인영이 과거 방송에서 가수 박재범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박재범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당시 방송에서 서인영은 박재범을 향해 "사실 클럽에서 몇 번 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안절부절하는 박재범을 본 허지웅은 "(서인영이) 뭔가 잡고 있는데?"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에 박재범이 "사실 전 기억이 안 난다"라고 답하자 서인영은 "술에 떡이 돼 있었나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재범이 게스트로 출연한 JTBC '마녀사냥'은 지난달 18일 종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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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