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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요즘 무심코 TV 채널을 돌리다 보면 어김없이 눈에 띄는 그들이 있다. 바로 대세로 떠오른 요리하는 남자들, ‘셰프’들이다.
재치있는 말솜씨는 기본이고, 때론 화려하면서도 소박하게 TV화면을 가득 채우는 그들의 요리는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 잡는가 하면 꼭 한번 맛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2016 소비자 만족대상-음식점부문’에 선정된 분당철판요리 전문점 ‘페삭’은 바로 이런 욕구를 충분히 채워줄 만한 곳이다.
달인, 고수, 분당맛집 이런 단어가 전혀 낯설지 않는 ‘페삭’에는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해 화려한 철판요리를 선보이며 화제가 된 송지훈 셰프가 있다. 최근 KBS ‘1박2일’ 등 각종 방송에 소개된 횟수만 70회 이상으로 유명한 이곳은 100%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1팀:1테이블:1셰프’의 원칙을 고집하며 셰프와 손님간에 두터운 맛의 신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100% 예약제로 운영되다 보니 원한다고 해서 아무때나 찾아갈 수 없다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만큼 특별한 맛을 제공하기 위해 송지훈 셰프가 직접 재료 하나하나의 신선도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페삭’의 원칙이다.
페삭의내부 인테리어는 화려하진 않지만 조용한 식당의 품격을 느낄 수 있게 꾸며져 있다. 이 때문에 상견례, 회사 모임 등 독립적이고 품격있는 식사자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인 이곳은‘제대로 된 식당에서 셰프에게 제대로 대접받는다’는 기분을 제대로 느끼게 해준다.
음식은 단 한가지의 코스 요리로 제공되며 셰프가 직접 선보인다. 수프와 샐러드의 에피타이저와 아스파라거스, 표고, 가지, 양파 등의 채소구이를 비롯해 연어, 전복, 랍스타, 관자 등의 해산물 구이, 그리고 안심 스테이크, 푸아그라, 은행구이, 녹두 나물볶음 등 아무데서나 맛볼 수 없는 특별한 요리들이 코스대로 제공된다. 오징어 먹물볶음밥과 해삼탕으로 깔끔한 후식마무리를 한다
페삭을 운영하고 있는 송지훈 셰프는 “페삭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눈도 귀도 입도 즐거운 특별한 맛을 선보이기 위해 재료 하나하나부터 직접 신경쓰는 것이 우리의 원칙이자 비결이다. 앞으로도 원칙을 지키며 더 많은 분들에게 더 특별한 맛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판교현대백화점과 10분거리에 위치한 페삭은 수내역 3번 출구에서 3~5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이미 분당수내역맛집으로 거듭나 도보로 이용하는 손님들도 자가용을 이용하는 손님들도 쉽게 찾아갈 수가 있다.
한편, 스포츠서울이 주관하는 ‘소비자만족대상’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것으로 기대되는 업체에 대해 서비스 만족도 및 시장 활성화 기여 등을 중점 평가해 업체를 선정, 시상한다.
채승룡기자 ssit@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