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스테파니가 '한번 더 해피엔딩'에 까메오로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봉봉미(스테파니 분)와 홍애란(서인영 분)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지나가는 애란을 알아본 봉미는 "출입관리 안하시나"라고 시비를 걸었다. 알고보니 과거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악연이 있었던 것.


봉미는 "애들이 엄청 싫어하는거 알아요?"라고 물은 뒤 "먹고사는게 힘든거 알지만 추잡한 꼴 보이지 말아요"라고 말해 애란의 속을 뒤집어놨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서장원기자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