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른 여자친구 예린이 무대 위에서 아찔한 상황을 마주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춤추다 식겁한 예린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모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축하 무대를 담은 장면으로,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 무대를 열창하는 여자친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여자친구 예린은 교복을 갖춰 입고 순수한 소녀의 첫사랑을 표현하는 무대를 꾸몄다. 특히 연기가 치솟는 무대 효과에 깜짝 놀라 발을 동동 구르는 예린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여자친구는 SBS MTV '더 쇼'를 시작으로 지난달 28일 SBS '인기가요'까지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섭렵, 무려 15개의 트로피를 싹쓸이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뉴미디어팀 양민희기자 ymh1846@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