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배우 정우성의 '비정상회담' 출연 가능성이 제기됐다.
9일 한 매체는 "정우성이 4월 중 JTBC '비정상회담' 게스트로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정우성이 현재 제작진과 녹화 날짜 등을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난민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전해졌다.
정우성은 지난 2년간 유엔난민기구의 친선대사로 난민을 위한 꾸준한 홍보와 기부활동을 해 왔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출연해 각국의 문화와 한국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김수현기자 jacqueline@sportsseoul.com
사진=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