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SBS ‘돌아와요 아저씨’에 출연 중인 이하늬가 치명적인 ‘남심 홀릭 비법’을 독파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이하늬는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연출 신윤섭)에서 한기탁(김수로)의 첫사랑이자 차재국(최원영)의 전 부인으로, 왕년에 톱스타였으나 현재는 생계형 여배우로 전락한 송이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이하늬가 각양각색 매력을 뽐내고 있는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끌고 있다. 이하늬가 발레복을 갖춰 입고 유연한 몸짓으로 우아함을 발산하고 있는가 하면, 화이트 원피스로 갈아입고 생수병을 얼굴에 맞대면서 바람결에 긴 머리카락을 찰랑이며 상큼한 미소로 청순미까지 뽐내고 있는 것.


또한 이하늬는 온몸에 밀착된 시스루 의상을 착용한 채 청순에 이어 섹시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도발적인 표정과 자태로 팜므파탈 매력을 과시하는 이하늬의 모습이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하늬가 다채로운 ‘3색 매력’을 선보인 장면은 극중 이연(이하늬)이 홍난(오연서)에게 남자의 마음을 훔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5회 분에서는 해준(정지훈)이 다혜(이민정)에게 원망을 표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준이 환생 전 자신이기도 한 영수(김인권)의 죽음을 의심 없이 자살로 믿었던 다혜를 향해 대놓고 서운함을 터트렸던 것. 해준의 돌직구에 다혜가 뭐라고 대답을 할지,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6회는 10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이용수기자 purin@sportsseoul.com


사진=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