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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한화 이글스는 5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개막전에 앞서 ‘臺晟不敗’ 구대성을 시구자로 초청했다.
구대성은 지난 1996년 정규리그 다승과 구원부문을 동시 석권하며 시즌 MVP를 수상했다. 그리고 1999년 팀 창단 첫우승 시 한국시리즈 전 경기에 출장해 1승 1패 3세이브를 기록한 레전드 선수다.
구대성은 2010년 9월 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대전 경기에서 국내 은퇴경기를 가진 후 호주로 건너가 호주리그 시드니 블루삭스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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