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_카자흐스탄 의료 상담회 진행1
부평힘찬병원 오형탁 소장(정형외과 전문의)이 힘찬병원 부스를 방문한 환자를 검진하고 있는 모습.  제공|힘찬병원

[스포츠서울 최신혜기자] 부평힘찬병원이 22일(금)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리는 ‘2016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KITF)’에 참가해 의료 상담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총 43개국, 475여개의 업체 및 기관이 참석하는 중앙아시아 지역 최대의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로, 부평힘찬병원은 우리나라 대표 의료기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힘찬병원은 박람회가 진행되는 동안 부스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상담 및 체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간담회를 통해 방문객들이 가진 한국의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료 기술 및 시스템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부평힘찬병원 오형탁 소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카자흐스탄은 선진국으로의 의료관광에 대한 수요가 있으며 현장에서 한국의료에 대한 높은 신뢰감을 갖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K-POP 등 한류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이미지가 형성되어 있는 만큼 의료한류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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