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황정음과 류준열이 출연하는 '운빨로맨스'의 새로운 모습이 포착됐다.

26일 MBC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살금살금 다가가 수호의 모자에 부적을 붙이는 보늬"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는 5월25일 첫방송하는 MBC '운빨로맨스'에 출연하는 황정음이 류준열의 모자에 부적을 붙이는 모습이 담겼다.

황정음은 몰래 다가가 부적을 붙이려고 했지만 류준열에게 들키고 만다. 류준열과 눈이 마주친 황정음은 당황한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오는 5월25일 첫방송되는 '운빨로맨스'는 운명을 믿고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와 수학과 과학에 빠져 사는 공대출신 게임회사 CEO 제수호가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웹툰 '운빨로맨스'의 재치와 장점을 살리면서도 드라마로 재해석된 작품이다.

뉴미디어팀 장우영기자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MBC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