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레이싱 모델 주다하(31) 씨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15일 오전 8시 39분경 전남 영암군 상호읍 산포 교차로에서 승합차가 마주 오던 또 다른 승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인해 승합차에 타고 있던 주다하(본명 김주희) 씨가 목숨을 잃었다.


이날 주다하 씨는 '2016 아시아스피드페스티벌(AFOS) 결승전'이 열리는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IC)으로 가던 중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다하 씨는 사고 직후 목포의 한 병원 응급실로 급히 이송됐지만 세상을 떠났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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