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우영기자] 돌연변이 영웅들이 역대 최강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와 맞서기 위해 다시 뭉쳤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엑스맨:아포칼립스’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있다. 오는 25일 개봉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엑스맨:아포칼립스’에는 수많은 돌연변이가 등장해 영화팬들의 시선을 빼앗을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가 많아 그 능력을 혼동할 수도 있으며, ‘엑스맨’ 시리즈를 보지 않아 이해가 부족한 팬들도 있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작품에 등장하는 12명의 돌연변이를 분석했다.


[엑스맨 진영]



▲ 프로페서X (제임스 맥어보이)
이름 : 찰스 자비에
능력 : 텔레파시
설명 : 인류와 돌연변이의 평화와 공존을 꿈꾸는 인물로, ‘엑스맨’ 시리즈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세상의 모든 돌연변이를 찾아낼 수 있는 ‘세레브로’를 사용할 수 있으며, 텔레파시를 통해 상대를 조종할 수도 있다.



▲ 미스틱 (제니퍼 로렌스)
이름 : 레이븐
능력 : 자유로운 신체 변형
설명 : 신체 변형 능력으로 누구로도 변신할 수 있다. 자신의 진짜 모습인 파란 피부와 빨간 머리 등의 콤플렉스로 공격적인 성향이다.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중대한 선택을 하면서 엑스맨의 리더로 성장한다.



▲ 비스트 (니콜라스 홀트)
이름 : 행크 맥코이
능력 : 짐승과도 같은 힘과 민첩성, 천재적인 지능
설명 : 평소에는 천재적인 지능을 가진 ‘뇌섹남’의 모습이지만 전쟁 상황에서는 파란 피부의 짐승으로 변신한다. 엑스맨 군단의 슈트부터 전투기까지 책임지는 인물로, 사일록과 대결을 펼친다.



▲ 퀵실버 (에반 피터스)
이름 : 피터 막시모프
능력 : 초음속의 속도, 이 속도를 이용해 공격도 가능
설명 : 영화 ‘어벤져스’에서도 등장해 어색하지 않은 ‘퀵실버’는 전편인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도 출연해 짧은 시간의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초음속의 속도를 지닌 퀵 실버의 아버지가 매그니토라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 진 그레이 (소피 터너)
이름 : 진 그레이
능력 : 텔레파시, 염력
설명 : 텔레파시와 염력을 사용해 손대지 않고 물체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등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어린 나이에 능력에 대한 통제력이 없어 불안해하지만 프로페서X의 도움 아래 성장해 간다. 과거 ‘엑스맨’ 시리즈에서 사이클롭스, 울버린과 삼각관계를 형성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사이클롭스와 첫만남이 그려진다.



▲ 사이크롭스 (타이 쉐리던)
이름 : 스콧 서머스
능력 : 옵틱 블라스트
설명 : 눈에서 붉은 에너지를 쏴 적을 공격하는 강력한 능력을 지녔다. 자신의 능력을 통제하지 못해 혼란스러워하는 그가 사랑하는 여인 진 그레이를 만나 어떻게 안정을 찾아가는지 그려질 예정이다.



▲ 나이트크롤러 (코디 스밋 맥피)
이름 : 커트 바그너
능력 : 텔레포트(순간이동)
설명 : 외모는 푸른색 피부에 악마의 형상을 하고 있다. ‘엑스맨:퍼스트클래스’에서 나온 아자젤을 떠올리면 편하다. 또한 전작 시리즈인 ‘엑스맨2’에서도 화려한 액션을 자랑하는 오프닝 장면을 연출해 존재감이 남다르다. 이번 영화에서는 엄마와 아들로 그려지는 미스틱과 나이트크롤러가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영화 속에서는 모자관계가 아닌 남남이다.



▲ 손톱만 나오는 울버린
엑스맨의 대표적인 인물이지만 이번 ‘엑스맨:아포칼립스’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멤버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누군가 그를 도와주는데, 울버린을 상징하는 아만타디움 손톱이 나와 그를 떠올리게 한다.


[아포칼립스와 포 호스맨]



▲ 아포칼립스
이름 : 엔 사바 누르
능력 : 초인적인 힘과 내구력, 강력한 생체 분자 조정 능력, 힐링팩터, 초음속 스피드, 텔레포트, 텔레파시, 염력, 에너지 조작 및 흡수와 방출
설명 : 그야말로 ‘사기 캐릭터’다. 고대부터 신이라 불린 최초, 최강의 돌연변이인 아포칼립스는 생체 분자 조정 능력을 통해 자신의 신체를 거대화 시킬 수 있으며 초인적인 파워 역시 함께 증가한다. 여기에 울버린으로 대표되는 자가치유 능력인 힐링팩터와 퀵실버보다 빠른 스피드 능력을 지녔다.


프로페서X에 버금가는 고도의 텔레파시 능력도 가지고 있으며, 진 그레이의 염력도 소유하고 있다. 이 염력으로 100톤 이상의 물건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으며, 순간이동 능력으로 어디든지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자신의 수하인 포 호스맨에게 자신의 에너지를 주입해 그들의 능력을 극대화시킨다. 다른 돌연변이의 능력을 흡수해 자신의 능력으로 삼을 수도 있다.



▲ 매그니토 (마이클 패스벤더)
이름 : 에릭 랜셔
능력 : 금속 조종
설명 : 프로페서X와 친구사이였으나 인류와 돌연변이 관계에 대한 견해 차이로 갈라서게 된다. 어린 시절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어머니를 잃은 강렬한 트라우마로 자신 안에 금속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깨우치게 된다. 그가 쓰고 있는 헬멧은 프로페서X의 텔레파시를 막아준다.



▲ 스톰 (알렉산드라 쉽)
이름 : 오로로 먼로
능력 : 날씨 조종
설명 : 별칭에 걸맞게 날씨를 조종한다. 번개와 비바람을 부르는 등 등장할 때마다 화려한 비주얼로 압도한다. 기존 오리지널 3부작에서는 엑스맨의 리더로 활약하지만 그보다 과거를 배경으로 하는 ‘엑스맨:아포칼립스’에서는 아포칼립스의 선택을 받아 포 호스맨의 일원이 되고 세계 멸망 계획을 돕는다.



▲ 사일록 (올리비아 문)
이름 : 엘리자베스 벳시 브래독
능력 : 텔레파시, 사이킥 카나타 스킬
설명 : 이번 시리즈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로 기대감이 높다. 고도의 훈련을 받은 암살자이자 강력한 텔레파시 능력을 지닌 사일록은 단단한 물체도 단 번에 베어버릴 수 있는 사이킥 카나타 검술로 엑스맨들을 위협할 예정이다.



▲ 아크 엔젤
이름 : 워렌 케네스 워싱턴 3세
능력 : 비행 능력, 최첨단 유기 금속 날개와 칼날 같은 미사일
설명 : 등에 날개가 있어 비행이 가능한 돌연변이로, 나이트크롤러와 싸우다 날개를 다쳐 깊이 상심한다. 이때 아포칼립스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금속 날개로 탄생하는 아크 엔젤은 무시무시한 칼날 같은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엑스맨 개봉①] 돌연변이 영웅들은 ‘곡성’을 꺾을 수 있을까


[엑스맨 개봉③] 배대슈→시빌워→엑스맨…히어로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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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