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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우석기자]‘처마 위에 뜬 별 다섯개’ 경원재 앰배서더가 한옥호텔 중 최초로 5성급 호텔이 됐다.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내에 위치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최근 호텔 성급 등급심사에서 최고 등급(5성급)을 획득해 다. 국내 호텔 등급 심사를 담당하고 있는 공식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부터 기존 무궁화 등급을 ‘성급’제도로 변경했다. 이로써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새로운 등급 심사 제도에서 5성을 획득한 최초의 한옥 호텔이 되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소유하고 국내 최다 호텔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위탁경영하고 있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지난해 5월 개관했다. 대지 면적 2만8005㎡의 부지에 들어선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 호텔이다. 건축 당시 국내 최고 전통 건축명장이 참여했다. 지난해 8월 국토도시디자인대전’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여기다 아코르앰배서더 호텔 전문 그룹이 위탁운영하며 특급 서비스를 자랑하고 있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조달 총지배인은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최초의 5성급 한옥 호텔로 기록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5성급 한옥 호텔이라는 명예와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한옥의 아름다움과 우수 전통 문화를 국내외 고객에게 알리는 일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5성급 획득을 기념한 특가 패키지(주중 전용)를 선보인다. 12월 한달간 한시 판매하며 객실 1박과 2인 조식, 전통 한국화가 그려진 탁상용 고급램프로 구성했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 예약사이트(www.ambatel.com)에서 예약하면 된다.(032)72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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