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현기자] '님과 함께2'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두바이로 신혼여행을 가기 위해 짐을 쌌다.
17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크라운제이-서인영 커플이 두바이로 신혼 여행을 떠났다.
이날 서인영은 크라운제이가 오기 3시간 전부터 짐을 싸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 했다.
크라운제이는 서인영이 아랍어 공부를 한 것을 보고 흐뭇해하며 함께 짐을 쌌다.
두 사람 다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만큼, 옷 사랑은 지지 않았다. 무려 두 개의 가방을 들고 가는 크라운제이에게 서인영은 "내 짐도 넣어달라"라며 짐을 구겨 넣었고, 크라운제이는 반항하다가도 이내 서인영에게 져주며 짐 정리를 했다.
공항에 도착한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서로 옆 좌석에 앉아 가야 한다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뉴미디어국 jacqueline@sportsseoul.com
사진 | JT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