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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신혜기자] ‘혼밥족’이 늘어나는 추세를 따라 피자헛도 1인 고객을 겨냥하고 나섰다.
한국피자헛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내에 1인 고객을 위해 메뉴와 가성비를 업그레이드 시킨 ‘New 익스프레스(New Express)’ 매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피자헛 New 익스프레스는 백화점·마트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공략하기 위한 기존의 익스프레스 전략은 그대로 이어가면서, ‘혼밥’을 즐기는 1인 고객을 위해 싱글 콘셉트를 더한 카운터 서비스 매장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한끼든든 라이스 피자’를 비롯해 8인치의 싱글 피자 메뉴와 사이드 메뉴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롭게 개발된 신메뉴인 ‘한끼든든 라이스 피자’는 오직 피자헛 New 익스프레스에서만 판매하는 메뉴로 ▲직화 불고기 ▲레드핫치킨 ▲토마토 갈릭 쉬림프 등 3가지 토핑으로 구성됐다. 바삭하게 구운 또띠아 위에 고소한 라이스와 각종 재료들을 토핑해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두툼한 또띠아를 돌돌 말아 토핑과 함께 먹으면 간편한 한끼 식사로 충분하다. 단품 가격은 5900원이다.
뿐만 아니라 피자헛 New 익스프레스에서는 푸짐한 식사를 위해 피자, 프렌치 프라이, 음료 등의 세트 메뉴를 6000~7000원으로 구성했다. ▲한끼든든 라이스 피자 세트 3종 ▲싱글피자 세트 5종 ▲파스타/라이스 세트 4종 등 총 12종으로 종류도 다양하다.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하는 런치세트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1000원을 추가로 할인한다. ‘직화불고기 한끼든든 라이스 피자 세트’는 6900원, ‘콤비네이션 싱글 피자 세트’는 5900원에 제공된다.
이밖에 ▲콤비네이션 ▲허니 단호박 BBQ 치킨 ▲머쉬룸 불고기 ▲갈릭 쉬림프 ▲마르게리타의 싱글 피자 ▲갈릭 미트 파스타 ▲베이컨 크림 파스타 ▲달콤 불고기 라이스 ▲매콤 치킨 라이스 등의 파스타·라이스 메뉴까지 만날 수 있다.
피자헛 마케팅팀 조윤상 이사는 “피자헛 New 익스프레스 매장은 ‘혼밥’, ‘가성비’ 등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추는 것과 동시에 ‘공유’의 개념이 강한 음식이었던 피자를 각자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1인 식사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에 최적화된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ssin@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