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내일 그대와' 신민아가 이제훈을 출근시켜 주며 내조를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는 송마린(신민아 분)이 유소준(이제훈 분)의 기를 살려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소준은 술에 취해 송마린에 "내가 지켜주겠다"라며 주사를 부렸다. 이어 다음날 송마린은 "시크해지겠어"라고 다짐한 후 유소준을 깨워 출근 준비를 도왔다.


송마린은 "너 어제 술 먹고 한 말 기억 안 나? '송마린 말에 복종하겠다'. '회사 잘 다니겠다' 그렇게 말했어"라고 속였다. 유소준은 "가기 싫다"라고 투정 부렸지만 송마린이 하라는 대로 움직였다.


한편,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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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