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항공 여신'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유나이티드 항공 여신이란 제목의 게시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되면서 네티즌 사이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미모의 여성 승무원이 승객을 향해 미소 짓는 모습으로, 청순하게 풀어 해친 머리 속 귀여운 미소로 남성들의 마음을 자극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항공 여신답네", "미모의 승무원이다",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나이티드 항공은 지난 9일 저녁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을 출발해 켄터키 주 루이빌로 향할 유나이티드 항공 3411편에 자사 승무원 4명을 추가로 태우기 위해 800달러와 호텔숙박권까지 제시하며 다음 항공편을 이용할 승객을 물색했다.
하지만, 지원자가 나오지 않자 4명을 강제로 선정했고, 이 중 베트남계 의사인 데이비드 다오가 끝까지 거부하자 강제로 끌어내는 과정에서 불상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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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