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배우 윤소정이 16일 향년 74세 나이로 별세했다.

윤소정은 16일 오후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빈소는 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이며 5일장으로 치러진다.

지난 1961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윤소정은 1964년 영화 '니가 잘나 일색이냐'로 영화배우로 전향, 같은 해 1964년 TBC 동양방송 공채 1기 탤런트 정식 데뷔했다.

현재 사전제작으로 촬영을 모두 마친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자혜대비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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